파이널판타지14 사스타샤 침식동굴 간단 공략입니다.

   

안녕하세요 레스입니다.

   

오늘은 친구랑 둘이서 이번에 오픈한 파이널판타지14의 초반 던전을 2개 돌고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스타샤 침식동굴은 유저들이 처음 만나는 4인 던전입니다.

   

사스타샤 침식동굴에 오기 전에 길드의뢰를 통해서 정말 간단한 인던 플레이를 한번씩 해보긴 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정말 간단한 수준이며 정식 던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 바로 사스타샤 입니다.

   

사실 15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사스타샤 침식동굴도 정말 간단하게 공략할 수 있습니다.

(첫 던전이다 보니 당연한 거겠죠.)   

하지만 처음 던전이니 공략쯤은 한번 보고 가는 게 탱커 분들에게도 좋으니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던전이 이렇게 생겼네 정도만 알고 가주시면 되요.

   

그럼 바로 공략 시작합니다.

전문 공략이 아니라 기행문처럼 적으니까 그냥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마지막 보스는 간략 공략 있습니다.)

   

   

   

던전을 처음 들어오면 이렇게 예쁜 폰트의 글자와 함께 던전 입구를 훓어 줍니다.

(던전에도 약간이지만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우리 탱커님이 징표를 마킹하고 달립니다.

(아직까지 징표를 어떻게 마킹하는지 모르겠어요......아시는 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포인트는 1번: 공략을 완료하지 못한 파티원이 있으므로 성공 시 보상이 추가됩니다. 라는 메시지 창이 나타납니다.

즉 초행길인 분들은 우리의 좋은 먹이......아니 경험치......아니 동료입니다. :)

   

   

   

   

   

조금 진행하다 보면 산호가 3개 보입니다.

푸른 산호 붉은 산호 녹색산호

   

이 산호들이 있는 공터를 오기 전에 쪽지 하나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쪽지에 어느 산호를 클릭해야 하는지 색깔에 관한 힌트가 있습니다. 그 힌트를 기반으로 색깔을 선택 후 그 산호를 클릭해주면 보스가 튀어 나옵니다.

   

1네임드는 어려운 것 없으니 탱 딜 힐을 해주시면 됩니다.

(정신 못 차리고 스샷 못 찍음..)

   

   

   

   

   

   

또 진행을 해주세요……

첫 던전이다 보니 정말 뭐가 없습니다.

그냥 가다 보면 이번엔 [매디슨 선장]이라는 2번째 보스가 보입니다.

그냥 정예몹이라 생각하시고 잡아주세요.

탱 딜 힐의 역할대로 하시다 보면 일정량 이하로 생명력이 떨어지면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또 길을 나아가 주세요.

   

#. 화면에 보면 제가 초보라서 탱커형 소환수를 꺼내놓아서 어글이 소환수에게 튀어버린걸 알 수 있습니다.

죄송해요 :(

   

   

   

   

   

   

   

   

   

보스 뒤에 보스가 기르는 새 한 마리가 있습니다.

딱히 하는 건 없이 "우리 두목 잘생겼다" 를 외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진행을 하다 보면 몹이 열쇠를 떨어트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장실 문이 나오는데 이걸 열수 있는 열쇠인듯합니다.

   

외길에서 열쇠를 얻고 문이 나오기 때문에 열쇠를 못 찾을 일은 없습니다. 걱정 마세요.

   

   

   

   

역시나 문이 열리네요.

   

우리의 탱커님 바로 징표 박으시고 돌진하십니다.

뭐 우리도 바로 극딜!!!이래 봤자 딜스킬 3개……ㅜ_ㅜ

   

   

   

   

   

열심히 때려주세요.

옆에서 해적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아낙네도 공격하고 싶지만 공격이 안되더군요.

잠시 스크린샷을 찍기 위해 서있는 모습입니다. 오해 노노 합니다.

   

   

   

   

   

역시나 치다 보면 죽어요……

공략이고 자시고 없습니다. 돌발퀘스트의 큰몹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도 보스라고 잠수부문 열쇠도 주네요.

열쇠를 받았으니 문을 열어봅시다.

   

   

   

   

   

   

네. 금방 얻은 열쇠로 또 문을 열어주면 됩니다.

외길이기 때문에 길도 쉬워요. 모든 탱커 분들 겁먹지 말고 힘내요!!!

   

   

   

   

   

   

가다 보면 아까 도망간 [메디슨 선장]이 보입니다.

이번엔 쫄 2마리와 같이 있네요. 아까 뭐 놓아 두고 온 것이 있다며 도망갔는데 바로 자기 쫄들인가 봅니다.

전투는 쫄을 잡아 주고 선장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또 도망을 갑니다…… :(

   

   

   

   

   

   

계속 진행을 해주세요.

그러면 스토리 영상이 나옵니다.

네 막 보스입니다.

이놈이 선장의 막타를 우리 대신에 쳐주면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 마지막 보스 몬스터 공략

   

   

1) 전체 맵의 네 귀퉁이에 [수상한 수면]이라고 적힌 곳이 있습니다.

   

2) 탱커 분은 수상한 수면에 한발을 올린 위치에서 탱킹을 해주시면 편합니다.

   

3) 탱 딜 힐을 진행하시다 보면 [수상한 수면]에서 무작위로 기포가 발생합니다.

   

4) 기포가 발생할 때 [수상한 수면]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기포가 사그라 듭니다. 총 3번정도의 수상한 수면의 기포가 발생합니다.

   

5) 기포를 처리 못할 경우 작은 몬스터들이 2~3개체 나오게 됩니다.

: 처리 못하면 힐러가 괴롭고 힐러가 괴로우면 탱커가 괴롭고 탱커가 괴로우면 파티가 괴로우니 잘 처리 해주세요.

   

   

   

- 이상 허접한 공략이라고 하기도 그런 파판14 사스타샤 동굴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파이널판타지 14의 다른 던전 여행기도 적어볼게요.

알고 계신 간단한 팁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