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친척집 근처의 밥집으로 왔다. 

여기는 일반 정식을 파는 동내식당 같았다. 

두루치기 또는 갈치조림, 된장찌개등이 주메뉴이다. 

가격대비 양은 평범하게 나오는 편이다. 

그냥 동내에 있어서 편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정도이다. 

위의 사진처럼 탁자식 테이블도 있고 좌식형태로된 자리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좌식을 좋아라 한다. 

여름에는 왠지모르게 더 시원하고 겨울에는 이런 좌식에는 온돌처럼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기 때문에 더욱 좌식을 찾는지도 모르겠다. 

가게 자체의 인테리어만 본다면 허술하고 어눅하다. 

사람이 앉는자리는 늘 청소하고 있다는게 눈에 보인다. 

그래도 가게자체는 오래되었으니 이런집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이용하는게 좋을듯!

이런식으로 좌식자리가 배치되어 있다. 

좌식이 주로 더많이 배치되어 있다. 저기 사진에 아주머니가 주방에 들어가서 요리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날도 우리는 가게에 들어가서 앉아 있기만 할뿐 따로 주문을 하지 않았다. 

그냥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을 뿐이다. 주문은 늘 이런식으로 이루어 진다. 가끔 메뉴를 주문하는 사람이 보이던데 대부분은 주는대로 먹는다. 

가격은 6000원이다. 그래서 그렇게 싸다고도 못하겠다. 

음식은 이런식으로 나온다. 오늘은 갈치찌개가 나왔다. 

메인요리 하나에 각종 밑반찬들이 나온다. 음 적당한 가격이라고는 할수 있으나 조금 애매하다. 

여튼 맛은 그럭저럭 괜찮다.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이가게의 공기밥과 반찬은 무한대로 제공이 대기 때문이다. 

여튼 이렇게 밥을 먹고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이상 도계동 밥집 부창식당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다.

Posted by 라이프핵(Life H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