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스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죽음입니다.
조금은 무거운 주제지만,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주제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영원을 꿈꾸는 존재라는 말을 어느 책 글귀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이 죽기 직전까지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도, 인지하지도 않고, 영원히 산다는 착각 속에서 살아간다는 글귀였습니다.
충분히 공감 가는 말이었습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의식하지 않는 이상, 나와 죽음을 등치 시키지 않거든요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글의 본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누가 연구했나요?
1) 미국의 레이먼드 무디라는 유명한 심리학자의 연구 결과입니다.
2) 죽음에 다가갔다가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임사체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한 200여명의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연구를 했고, 그 연구 결과에서 13가지 현상을 뽑아냈습니다.
#. 어떤 현상인가요?
1. 의사의 사망 선고를 듣는다.
1) 최초의 시작은 자신의 사망선고를 듣는 걸로 시작합니다.
2) 이를 기점으로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급격하게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2. 기분이 평온해지고 좋아진다.
머리의 지끈거림이 찾아오지만 이내 사라진다.
그리고 신체의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3. 환청이 들리기 시작한다.
처음 듣는 소리들이 들린다.
음악 같기도 하며, 왠지 모를 멜로디가 귓가에 맴돌기 시작한다.
4. 몸이 빨려 들어감을 느낀다.
마치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순식간에 어두운 곳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구멍 바깥은 현실인 것처럼 느껴지며, 구멍 안쪽은 마치 다른 세계가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는다.
5. 영혼의 이탈을 느낀다.
유체이탈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몸이 붕 뜨면서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실험 참가자들 중에서 익사를 경험할 뻔 했던 사람은
나홀로 다른 공간에 있는 듯한 감각을 느꼈다고 합니다.
6. 대화가 불가능했다.
다른 사람들이 보여서 말을 건냈지만
아무런 대화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나는 소리쳤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7. 시간이 흘러가는걸 잘 느끼지 못한다.
죽음이 지나고 얼마가 지나면, 시간관념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아주 찰나의 시간 동안 자신의 영혼이,
자신의 몸을 들락거리는 행동을 많이 반복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8. 오감이 날카로워 집니다.
시력이 나빴던 참가자의 경우에는 살아서 경험해보지 못한 시력과
아주 예민해진 귀의 감각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9.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혼자임을 인지하고 난 후
급격히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10. 어떤 이를 만나게 됩니다.
혼자 있는 자신의 주위로 누군가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참가자들 마다 모습은 다들 달랐지만, 다들 그것이 저승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그 저승사자는 대부분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돌아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11. 찰나의 순간에 자신의 과거를 전부 보게 됩니다.
빛이 한번 번쩍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과거를 어릴 적부터 모두 보게 됩니다.
일명 주마등이라는 것을 많은 참가자들이 경험했다고 합니다.
아주 빨리 지나가지만, 생생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네요.
12. 가로막혀 더 나아가지 못하다.
- 그렇게 빨려 들어가는 도중에 경계에 막히게 됩니다.
- 그래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막히게 됩니다.
- 막게 되는 물체로는 강 OR 벽 OR 문 등등 여러 가지 였습니다.
13. 그리고 눈을 뜬다.
- 위의 경험을 지나고 나면 다시 감각이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 그리고 눈을 뜨게 될 거 같다는 느낌과 함께 다시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 이러한 체험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아마도 깨어나지 못했을 거라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공통적으로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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