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스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파판 라이프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레벨 업에 조금 더 도움이 되는 팁을 가지고 왔습니다.바로 버디 소환 퀘스트입니다.

   

20랩 중반을 넘어서서 퀘스트를 하다 보면 자신의 초코보와 함께 사냥을 하는 유저를 볼 수 있습니다.저는 저게 뭐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잠시 그 유저를 바라봤습니다.

   

자신의 초코보와 함께 싸우던 그 유저는 전투가 끝나자 다시 초코보를 타고 이동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 저게 30레벨이 되면 초코보를 소환수처럼 다룬다는 [버디]라는 시스템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레벨 업을 했죠!! 그리고 30레벨이 되었는데도 버디를 할 수 없었습니다.

메인 퀘스트의 진행이 더뎌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고 메인 퀘스트를 더 열심히 했지만 버디를 가르쳐줄 생각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상하다라고 느낀 저는 인터넷으로 찾아봤습니다. 알고 보니 파판14 버디 퀘스트는 메인퀘스트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버디 퀘스트를 주는 곳을 찾아서 겨우 겨우 퀘스트를 마무리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이렇게 고생하는 유저 분들을 위해서 [버디 퀘스트] 완료하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1. 버디퀘스트 선행조건

: 레벨이 30을 넘어야 가능합니다.

: 초코보 퀘스트를 완료해서 초코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 버디 퀘스트 위치를 알아보자

   

M을 눌러서 지도를 펴주세요.

버디 퀘스트는 검은장막 숲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은장막숲에서 검은장막 숲 남부삼림에 있는 [고요한 야영지]라는 마을에서 버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채석공방에 에테라이트를 활성화 시켜 놓았다면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버디 = 기살의 야채

   

[고요한 야영지]에 도착을 하면 "도세트"라는 NPC에게서 [믿을 수 있는 단짝]이라는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간단한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버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기살의 야채]라는 소모성 아이템을 사용하면 언제든지 바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살의 야채] 버디 퀘스트 완료 시에 1개를 받게 되며, 근처에 [만물상]이라고 하는 NPC가 있습니다.

   

이 NPC가 기살의 야채를 팔고 있으므로 넉넉하게 사놓는 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퀘스트를 완료하고 바로 198개를 샀습니다. (가방 한 칸에 99개라서 2칸분량을 샀습니다.)



4. 버디도 같이 성장합니다.

파판14에서 소환사를 택하지 않더라도 필드에서는 버디를 소환하여 같이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버디는 레벨을 가지고 있고 소환수처럼 플레이어와 같이 성장을 하게 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버디에게도 따로 경험치 칸이 있으며 랭크가 부여됩니다.

그리고 소환수처럼 여러 가지 명령을 내려서 버디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5. 버디도 특성이 있어요.

   

버디라고 다 같은 버디가 아닙니다.

어떤 버디는 방어력이 더 좋을 수도 있고 힐을 하기도 하며 공격력이 더 다른 버디들 보다 강력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코보 기술]이 있기 때문입니다.

방어 형과 회복 형 그리고 공격 형으로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3가지중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버디로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레벨 업 과정이라 [공격 형]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스킬 들은 버디가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스킬을 찍어줄 수 있습니다.

   

   

   

   

6. 버디에게 옷을 주세요.

   

버디도 장비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비를 입게 되면 버디의 외형이 변하게 됩니다.

꾸미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만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

참고로 옷을 입힌다고 해서 플레이어처럼 강해지거나 하는 이득은 없습니다.

즉 스탯의 변화는 없어요. 오로지 외모만 바뀌게 됩니다.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시스템인 것 같아요.

이렇게 버디라는 시스템은 생각보다 깊이가 있는 컨텐츠였습니다.

   

단순히 탈것의 역할만 하던 초코보가 내 옆에서 같이 싸워주는 든든한 동료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동료를 같이 성장시키고 외형적으로도 꾸며주는 게 바로 버디 시스템입니다.

Posted by 라이프핵(Life H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