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스입니다.

루시안의 경우는 출시 당시에는 아주 천시받는 원딜 중 하나였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였지만 가장 큰걸 뽑으라면 바로 사거리 때문이었습니다. 500밖에 안 되는 사거리 때문에 많은 비판과 노 관심을 받게 되죠.

   

그리고 처음 등장 당시 그때 당시로는 궁극기가 특이했습니다.

공속을 올릴수록 데미지가 오르는 방식이었던 궁극기를 위해서 공속 셋팅을 하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죠.

그렇게 외면 받던 루시안이 쿨감셋팅을 하게 되면서 최고 원딜이 되었습니다. 패시브를 이용한 쿨감 세팅은 끊임없는 스킬을 사용하게 만들었고 원딜 루시안을 넘어서 미드 루시안까지 만들게 되었죠.

뭐 곧 너프를 당해서 사장됐지만요 :)

   

그런데 최근 롤챔스에서 다시 루시안이 쓰이면서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루시안입니다.

그럼 요즘 루시안은 어떤 템트리를 쓰는지 알아볼게요.

   

   

#. 1코어 무한의 대검

첫 템은 무한의 대검을 목표로 하위템을 하나씩 모아 주는 게 요즘 추세입니다.

첫 하위템으로 BF 대검을 구입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

   

가끔 돈이 어중간 할 때는 곡괭이부터 가주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첫 템은 무한의 대검을 가는 게 좋습니다.

   

#. 가끔 라인전이 망해버려서 파밍만 해야 한다면 곡괭이에 탐욕의 검을 가주세요. 천천히 안 죽으면서 후반을 도모합시다.

   

   

2코어는 광전사의 군화

2코어는 광전사의 군화입니다.

루시안은 생존기가 있지만 생존기의 거리가 짧고,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를 떨쳐내기 힘이 듭니다.

그래서 2코어로는 광전사의 군화를 가서 공속과 이속을 동시에 챙겨주세요.

   

속도의 장화, 즉 똥신은 1코어템을 맞추는 중간중간에 사주도록 합시다.

   

   

3코어템은 유령무희 입니다.

예전에는 스태틱의 단검을 무조건적으로 구매했지만 유령무희의 버프가 있은 후로는 유령무희가 좋습니다.

앞서 말한 라인전이 망해서 탐욕의 검을 간 경우가 아니라면 유령무희를 가주세요.

무한의 대검과 시너지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2개의 공격템을 완성하면 치명타율이 55%가 됩니다. 2방중에 한방은 치명타로 들어가기 때문에 2코어부터 강력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4코어템은 최후의 속삭임입니다.

신발을 제외하면 3번째 공격템은 거의 최후의 속삼임입니다.

적 팀의 탱커가 평균적으로 성장했다면 3번째 공격템으로는 최후의 속삭임 템트리를 가주는 게 좋습니다.

이쯤 되면 적 탱커들이 루시안을 잡으려고 발악을 하기 때문에 최후의 속삼임이 꼭 필요해집니다.

물론 적 팀에 탱커가 빈약하거나 없다면(암살자들 뿐이라면) 4코어로 방어템이나 흡혈템을 가주세요.

   

   

   

5코어템은 피바라기입니다.

보통의 캐리형 원딜과는 다르게 5코어템트리도 공격템트리로 갑니다.

피바라기의 경우 방어템의 면모도 조금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리 방어템을 가지 않는 루시안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하위 템인 흡혈의 낫의 경우에는 중간중간에 미리 구매해 주셔도 좋아요

적 팀과 우리 팀과의 수준이 비슷하다면 무조건 적으로 공격용 템트리를 가야 하기 때문에 5코어는 피바라기가 좋습니다.

   

   

   

   

6코어템은 헤르메스의 시미터입니다.

벤시의 장막이라는 방어템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은 장식띠를 좋아합니다.

적 팀에 군중제어기가 많다면 당연히 수은띠를 가주시고 그렇지 않더라도 무빙기가 있는 루시안이기 때문에

좀더 딜에 집중해서 빨리 탱커를 녹이는 게 더 오래 사는 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는 방어템이지만 공격 형 템트리인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추천해요.

Posted by 라이프핵(Life H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