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스입니다.

벌써 2월 달입니다.

1월 달에는 조금 쉬는 분위기였는데 2월 달에는 굵직한 온라인게임 소식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2016년 2월 신작온라인게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롭게 오픈하는 온라인 2종류입니다.

그 중에서 하나는 무려 7년 동안이나 개발하고 700억의 개발비를 들였다고 홍보하고 있는 블레스와 저번 달부터 오픈 해서 정식 서비스 중인 루나-달빛도적단입니다.

   

최근에는 pc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되는 도중에도 모바일로 플랫폼을 바꾸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신작온라인게임이 많이 없네요. 모바일 쪽만 따로 정리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리뷰를 해볼게요.

   

1. 블레스

장르 : MMORPG, 전형적인 온라인 RPG게임입니다.

   

출시일 : 2016년 1월 27일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

   

플랫폼 : PC 온라인게임 전용입니다.

   

개발 :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개발, 피망에서 유통

   

#. 특징

일단 2010년쯤부터 우리나라에는 전통 MMORPG게임에 대한 투자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더 따지고 들면 그 이전이지만 이때부터 대작이라고 불리는 투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키에이지, 검은 사막, 등등 인데 그 시절의 대작 MMORPG 게임의 마지막 주자가 바로 블레스입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와우 형식을 기반으로 한 MMORPG의 특성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인스턴트 던전 플레이, 퀘스트를 통한 캐릭터의 성장과 스토리, 필드레이드, 공성전, 투기장을 통한 PVP시스템까지

기초적인 것은 다 들어가 있는 그래픽 좋은, 그리고 볼륨이 큰 MMORPG입니다.

   

사실 위에서 제가 열거한 것만 충족을 해도, 신작이라는 것만으로 많은 MMORPG유저들의 기대를 받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그래서 클로즈베타도 참여하고 이번 오픈베타도 참여하고 있는 중입니다.

   

   

#. 블레스만의 특징

그렇다면 블레스만의 차별화된 MMORPG의 특징에는 뭐가 있을까요?

우선 테이밍을 들 수 있습니다.

흔히 MMORPG유저들 사이에 하는 말이 있는데, 결국 남는 건 옷과 탈것이라는 소리 입니다.

성장을 추구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구식이 되어 버리죠.

   

하지만 탈것과 의복은 옛 것이라도 특이한 컨샙만 들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도 사랑을 받다 보니 나온 말입니다.

블레스에는 300여종의 탈것을 준비하고 있다니 이 부분은 참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100 VS 100명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전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규모 전장의 이름은 카스트라 공방전으로 붙여졌습니다.

PVP를 좋아하고 사람과의 전투를 즐기는 분이라면 이러한 컨탠츠를 좋아할 듯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음악감독으로 유명한 한스짐머가 블레스OST작업에 참여를 했다고 하니 배경음악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여담으로 아키에이지 역시 윤상 작곡가님이 참여를 해서 OST를 만들었는데 무척이나 좋았던 음악들로 게임이 가득 찼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이제 OBT, 즉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도 눈에 많이 보입니다.

저 주사위 기능도 이제야 추가가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추가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베타기간이니, 정식서비스가 아니니 좀 더 기다리고 많은 비난이 아닌 비판과 격려를 해줬으면 합니다.

   

#. 관련 글

 

2. 루나-달빛도적단

장르 : MMORPG 입니다.

   

출시일 : 2016년 2월 3일(3월 2일까지 공개서비스)

   

플랫폼 : PC온라인 게임

   

개발 : BH게임즈

   

   

#. 특징

   

금방 블레스를 보고 와서 그래픽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기자기한 모습이 마음에 드는 캐주얼 MMORPG게임입니다.

   

카툰형식의 그래픽이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노린 게임인 듯 합니다.

일단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고 가문시스템도 있네요.

   

난투전이나 섬멸전, 깃발전 등등의 PVP 요소들도 참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유저들간의 대결을 좋아하는 분들을 노리는 부분도 분명이 있어 보입니다.

게임성은 이미 골수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아는 분들은 빨리 오픈 하기를 기다렸다고 하는데 며칠 전에 오픈을 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접속해보세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3월2일까지는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관련 글

2월 달에는 새로 오픈하는 신작온라인게임이 총 2종류 정도 있어서 모두 살펴봤습니다.

블레스는 제가 지금하고 있는 게임이라서 조금 자세히 알아봤고 루나 같은 경우 얼마 전에 오픈 해서 이제 막 설치 정도만 해봤습니다. 두 게임 모두 재미있으면 추가 공략 글도 올려볼게요

Posted by 라이프핵(Life H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