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스입니다.

오늘은 탑에서 각광받고 있는 챔피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즌6 가렌 특성과 룬을 살펴볼게요

사실 가렌은 예전에는 정말 안 좋았습니다. 가갈갱이라고 불리면서 정말 가끔, 가렌, 갈리오 갱플, 이렇게 이름 순으로 픽을 하는 트롤들이나 플레이 하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버프를 받더니, 어느 순간에 혼자 무쌍을 하는 캐릭터가 되어서, 시즌6에 들어서는 충분히 탑 솔로 라인을 갈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가렌에 대해서 좀더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시즌6 가렌 룬

1) 빨간색 룬에는 방어구 관통력 5개와 공격력 4개를 넣어주세요.

방관룬만 9개 넣을 때도 있었지만 초반에 힘을 조금 더 실어주기 위해서 이렇게 바꿨습니다.

   

2) 노란색은 방어룬입니다.

거의 고정적으로 사용되는 룬입니다.

상대 라이너를 알 수 있는 상황에서 ap딜러가 상대로 출전한다면 체력 룬으로 바꿔줘도 됩니다.

   

3) 파랑색 룬도 기본은 성장 마법 저항력 룬입니다.

결국 목표는 후반에 단단해지는 것입니다.

   

4) 왕룬도 기본은 공격력 입니다.

다른 가렌 룬을 봐도 이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 시즌6 가렌 특성

가렌은 흉포 12 + 결의 18입니다.

흉포에 18을 찍는 특성도 해봤지만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볼 착취의 손아귀라는 특성이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하는 특성이다 보니 결의 18로 최종 결정을 지었습니다.

전체적인 방어쪽 특성을 기초로 해서, 군데 군데 공격적인 특성이 산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세부 특성 살펴보기

오늘의 메인 특성인 착취의 손아귀 입니다.

특성을 잘 읽어봐 주세요.

상대 체력의 3%의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훔치는 개념입니다.

적에게는 데미지를 주고, 나에게는 힐을 주는 그래서 총 6%에 해당하는 체력 차이를 벌려주는 아주 좋은 특성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영겁의 힘이라는 특성이 좀 더 방어적인 최종 18포인트 특성입니다.

하지만 착취의 손아귀는 딜적인 면도 중요한 가렌과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최종 선택을 했습니다.

   

   

인내심입니다.

제가 2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렌 특성입니다.

일단 특성 설명만 봐도 다른 특성과 비교안되는 엄청난 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렌의 패시브가 체력회복속도의 증가입니다.

가렌의 기본 스킬패시브와 인내심 특성이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가렌의 패시브가 발동하지 않을 때도 인내심이 단점을 커버해주며, 같이 발휘될 때는 아주 뛰어난 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살펴보기의 경우는 탑에 있는 뚜벅이 챔프들에게는 대부분 좋은 특성입니다.

다른 탑캐릭을 하실 때에도 이 특성은 좋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탑 가렌이라고 탑에만 있으면 안됩니다. 적 정글도 가도 미드로도 가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대부분의 정글러들은 군중제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글러가 왔을 때 좀 더 강하게 갱 호응을 하기에 좋은 특성입니다.

   

   

원거리 캐릭터의 경우에는 선호하지 않지만 근접 캐릭터에게는 아주 좋은 특성이 바로 양날의 검입니다.

또한 가렌은 체력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동일하게 피해를 입어도 조금만 지나면 더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적에게 더 피해를 주는 이 특성을 선택 안 할 이유는 없죠.

   

4. 서머너 스펠

많은 탑 라이너들이 점멸과 순간이동을 들고 탑으로 옵니다.

하지만 가렌의 경우에는 라인전에서의 우위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렌의 약간 모자란 딜을 보충해주는 점화 특성이 아주 좋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가렌 유저들이 이렇게 들고 라인으로 갑니다.

   

#. 관련 글

   

탑 라이너 들은 고독한 싸움이라고 불립니다.

간혹 정글러가 오긴하지만, 이상하게 내가 게임을 할 때면 상대 정글러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탑은 외로워요. 그러니 점화를 들어서 따뜻한 탑을 보내세요 :)

아재 개그는 여기까지 하고 건승하세요

Posted by 라이프핵(Life H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