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보문고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노군과 함께 교보문고를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한국사 책고르기로 주제를 잡고 왔어요 

어디에 무었을 준비하길래 한국사 공부를 하려고 물었습니다. 

이래저래 어물거리면서 이야기를 이어 갔지만 결국은 미래 대비를 위해서 하는것  같았어요 

뭐 공부가 나쁜건 아니니. 라고 생각을 하고 교보문고로 갔습니다. 

상당히 많은 책들이 있는 교보문고 였습니다. 

창원에서는 제법 큰편의 서점에 속합니다. 

제가 대구에 있다가 처음 이곳을 왔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창원 교보문고의 작은 규모에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대구가 좀 큰편이긴 했습니다.)

사실 대구가 대도시이기 때문에 대구랑 창원이랑 비교한다는 것은 무리가 좀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대구 교보문고는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 서울과 비교하면 작아지는 대구겠지만 ㅎㅎㅎ

아 책을 고르는 법에 대해서 짥막하게 나마 말을 해보겠습니다. 

책은 읽고 싶은데 무엇을 읽을지 모르겠다면 테마별 섹션도 따로 있고 베스트셀러 섹션도 따로 준비 되어있습니다. 

이곳을 한번 둘러보면 아무래도 눈에 띄는 책을 발견하기 쉽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책을 바로바로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신간이 아니라면 도서관을 이용해서 먼저 한번 정도 읽어봅니다. 

그런후 계속 읽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면 그때 구매를 합니다. 

좋은 책이란 한번만 읽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오랜만에 도서관 데이트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