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심부름을 마치고 마트갔다가 계산을 하는데 문득 들었던 생각입니다. 

각각의 지폐에는 인물이 그려져 있네. 음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달러나 중국돈이나 일본돈을 봐도 전부 초상화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왜그럴까요.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봤습니다. 정보의 바다를 헤엄쳐 다녔죠!

미국의 지폐속 인물인 벤자민 프랭클인의 100달러 지폐입니다.


1. 역사속 위대한 인물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일단 초기의 표면적 이유는 역사속의 인물을 기념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분명 기념해야할 인물도 있지만 사건이나, 사물이 중요할 수도 있지않나? 라는 생각과 더불어서 수많은 문화재들도 엄청나게 많지않나? 라는 생각에 미치게 됩니다. 

인도의 타지마할의 모습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재이니 지폐에 들어갈법도 한데..




2. 위조 지폐를 방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되었습니다.

위조 지폐 방지가 지폐속 인물을 그려넣는 주 목적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이나 풍경을 보게 되면 사람의 눈은 의외로 사소한 차이를 잘 분간해내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이라면 평소 무의식적으로 끊임 없이 관찰하기 때문에 사소한 차이만 생겨도 금방 알아챌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폐를 보았을 때 초상화를 통해 그것이 위조인지 아닌지 쉽게 알아채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치로 다른 도안들보다 사람의 인물화, 초상화를그대로 배끼는것이 더 힘들기 때문에 지폐에는 사람의 초상화가 쓰이는 것이 주된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왜 지폐속에는 인물이 들어가있는지, 문화재나 풍경은 없는지 아시겠나요?

다음에도 신박한 궁금증을 가지고 다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라이프핵(Life H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