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스입니다.
오늘은 봄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봄에는 유독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각종 꽃놀이나 모임들이 넘치게 되죠.
이때 많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봄에 식중독 사고가 많은 것일까요?
봄철의 기온을 살펴보면 우리가 음식물 관리에 신경을 별로 안 쓰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1. 왜 봄철 식중독이 많은가?
1) 봄에는 낮 기온은 높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기 때문에 겨울의 연장선처럼 느껴져서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2)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음식물을 방치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3) 또한 음식 관리에 부주의가 늘어나면서 식중독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2. 봄철 식중독 예방법 요령
1) 도시락 준비는 어떻게?
- 일단 도시락 준비를 할 때 꼭 손을 깨끗이 씻자. (세정제를 이용해 주세요)
- 음식을 조리할 때는 음식의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주세요.
- 밥과 반찬을 준비할 때 같은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잘 식힌 후에 따로 용기를 준비해서 밥과 반찬을 분리해 주세요.
- 가능하다면 아이스박스를 준비해 주세요.
도시락 보관에 좋은 온도는 약 10도 라고 합니다.
2) 봄나물 관리는 어떻게?
- 일단 생으로 먹게 되는 나물들의 경우에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래야 식중독 균등이 물에 씻겨 나가며, 잔류 농약 등도 없어집니다.
- 생으로 먹는 나물의 종류에는 달래, 돌나물, 참나물 등이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3) 적은 양이지만 독성을 가진 나물도 있습니다.
- 두릅이나 다래순, 고사리 등의 우리에게 친숙한 나물들을 미량의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온의 물에 넣어 데치는 형식의 조리법을 이용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지 독성이 날아가서 혹시 모를 복통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행주 수세미를 살균해 주세요.
- 표백제에 30분 이상 담가 두는 것도 좋습니다.
- 또는 물에 한번 빤 후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돌려주시면 좋습니다.
3. 식중독 알람 서비스 받기
: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라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식중독 위험 지수뿐만 아니라 감기, 눈병, 천식 등등에 대한 지역별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관련 글
봄 철에는 우리의 부주의로 인해서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여름과는 다르게 조금만 신경 쓰면 식중독에 걸리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미리 예방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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